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 노출과 사생활이 침해되고 있다? 바로 모니터 엿보기이다. 옆에서 혹은 뒤에서 누군가가 자신의 작업내용을 보고 있다고 의식되면 업무집중도 떨어지고 불쾌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또한 은행, 공공기관 등 정보문서를 다루는 장소라면 더욱 조심해야 할 모니터 보호이다.  

업계 최대 규모의 보호필름 기업인 ㈜폰트리, 힐링쉴드는 지난 1월에 출시한 시크릿가드 (정보보안필름: 사생활보호)와 안티블루 차단 스크린 가드의 기능을 더한 4 in 1 시크릿가드와 안티블루, 정보보호 기능 전용 보안기 등 총 60종을 출시했다.

힐링쉴드의 모니터 보안기는 엿보기 방지, 안티블루 차단, 빛 반사 방지, 항균기능에 특화된 4가지 기능성을 담은 4in1 제품과 시력보호에 특화된 안티블루 차단 모니터 보안기, 정보보호(엿보기)기능이 특화된 시크릿 정보 보호 모니터 보안기로 총 3종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B기업의 전산팀장으로 근무하는 방모씨(42세)는 “평소 정보 보안상 문제로 주변시선이 다소 신경이 쓰였는데 4in1시크릿가드로 엿보기 방지는 물론 시력보호까지 해소되었다”라고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밝혔다. 힐링쉴드 개발팀 관계자에 따르면 “모니터 크기 별 전용 제품군으로 60종 전용으로 구성 개발하여 기기별 최적화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힐링쉴드 본사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폰트리는 2008년 설립 이후 이노비즈와 ISO 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인증, 해외 30여 개국 수출 중인 국내 최다 보호필름 제품 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전자파 발열 차단, 장패드, 거치대, 이어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 액세서리 제조, 유통도 함께 진행 중이다.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